오랜만에 써보네용-!

다른 퀴어 콘텐츠 리뷰를 보다가
전형적인 알라딘 스토리 전개의 클리셰가 bl로 있다는 걸 보고 갈등과 고뇌 속에 다시 넷플릭스를 가입해 구독을 했습니다.

영로열스 너로 인해 12500을 썼지만 가치는 충분하다
역시 bl은 노르웨이, 스웨덴 근데 사실 bl이라 하고 lgbtq에 마약, 가족애 등등 그러무나 하는데 이성애는 초큼 스킵 큼큼

줄거리:
빌헬름은 한 나라의 왕자. 왕위 계승자가 아니다 보니 좀 더 자유롭게 생활하고 학교도 왕족 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이었다.
문제는 어느 날 파티에 갔다가 찍힌 폭행 영상. 그 영상으로 인해 왕자와 왕실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어쩔 수 없이 빌헬름은 학교를 옮기게 된다.
옮긴 학교는 왕족과 귀족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빌헬름은 전의 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왕세자이지 그의 형인 에릭의 타이름으로 학교를 다니게 된다.
하지만 예상대로 고전적이고 딱딱한 느낌의 학교가 불편하다. 그러던 와중 학교 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르는 오마르를 보게 된다.(살짝 다를 수 있음)
주인공: 빌헬름
(배우:에드빈 뤼딩 Edvin Ryding)




사진빨을 잘 못 받는 것 같음 화면이 훨 나음
생년월일: 2003년 4월 4일
국적: 스웨덴
아역배우 때부터 꾸준히 다작한 스웨덴 배우.
트위터도 있음 치면 나옴(갑작스러운 귀차니즘)
주인공: 시몬
(배우: 오마르 루드버그 Omar Rudberg)


죄송합니다 저에게 이 사람은 너무 버겁
생년월일: 1998년 11월 12일
국적:베네수엘라, 스웨덴
노래 경연 출신 가수고, FO&O라는 스웨덴 그룹 멤버였다고 하네요. 이후에는 솔로로 나오고 연기도 한답니다.
극 중에서 노래 잘불러서 오! 했는데 가수였네요.
아니 근데 배역이랑 본체랑 너무 괴리.. 사진 찾다가 저는 견딜 수 없는 핵인싸의 향기.
영로열스에서는 어떻게든 잘 헤쳐나가야 하는 가장의 느낌이라 더 어색하게 느껴졌을 수도.
그래도 이쪽도 연기는 잘함
/이외의 출연진들은 보시면서 느껴보시도록,아마 아우구스트 좀 인기 있나 그랬던 걸로 아는데 저의 취향은 아니라 ㅎㅎ 스킵-
/////
총평
일단 예상했던대로(어느샌가 노르웨이, 스웨덴은 믿보가 되었다 역시 그들은 스캄부터 다르다, 문제는 스캄만 본 듯…)
재밌구요.
확실히 왕자와 서민의 이야기라 흥미진진한 것이 좋습니다라고 하면 마음 아프고.
뭔가 예전에 퀴어 드라마 중에 큐컴버인가 바나나인가 한 때 인더플레쉬 보면서 루크 뉴베리 한테 빠졌었거든요 인더플레쉬 제발 보세요 2번 보세요 미친 주인공 게이임 어쨌든 큐컴버인기? 에서 루크 뉴베리가 나온다고 찾아봤습니다
근데 나오는 거라곤 움짤과 리뷰 뿐이더군요… 어쨌든 그거 보다 프레디 폭스를 알아버리고, 아마 늙은 사람한테만 뭔가를 느낀다는 그게 프로이트 리비도 안 채워지면 뭐 아버지같은 사람이 이상형이 된다 그런 것 같은데 어쨌든 너무 예뻐서 필모 찾아봤져
그게 라이엇 클럽
그래서 본론
여기에 라이엇 클럽이랑 비슷한 내용 나옴,
어쨌든 그런 귀족 문화라는 것과 서민 문화라는 것의 괴리감이랄까? 그런 것보다 동질감을 보여줬다는 겁니다
보통 귀족은 우아하고 지적인 것만 같은 느끼인데
사실은 더 추악하고 추잡하면 했지
결코 다를 바 없다는 느낌을 주었네요
제일 중요한 건 이런 게 아니죠
그래서 둘의 케미는 어떠했냐
환상이고요 글로만 쓰면 안되는데 이게 뭔가를 넣어 놓고 보세요 사람들 하고 홍보를 해야하는데
그런 느낌입니다.
아 제발 보세요 ㅠ

이 이후로 그 어떤 드라마도 저를 만족 시킬 수 없었습니다
아, 체리마호가 있군요
영로열스 시즌2 확정
And
체리마로 극장판
문제는 시즌 2 기다려야 하고,
극장판 내수용으로만 가능할 수 있단 점 (일..보ㄴ…)

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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